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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러시앤캐시드림식스, 홈 개막전 ‘팡파르’

걸그룹 걸스데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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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14 18:4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올 시즌 아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해 아산 이순신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산러시앤캐시드림식스가 14일 LIG 손해보험과의 홈 개막전을 펼쳤다.

이번 개막식을 맞아 아산드림식스는 4인조 걸 그룹인 걸스데이를 초대 가수로 초청, 경기 종료 후 선수단 전원이 아산시민들을 위한 팬 사인회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아산시는 러시앤캐시드림식스는 홈구장 사용뿐만 아니라 대회운영과 홍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하고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드림식스 배구단의 팬들에 대한 공감대형성과 서비스를 위해 서로의 노력을 제공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명예 감독이었던 김호철 감독과 영국 국가대표 바카레 다미를 영입하는 등 시즌 우승을 위한 분위기 전환에 돌입, 다양한 시도로 변화를 꿈꾸고 있다.

특히 배구특별시로 불리기를 자청하는 인근 천안시와의 지역연고 기반의 더비(Derby·동일지역 내 스포츠단의 경쟁시합)효과에 힘입어 이번 시즌동안 충청권 내 3개 팀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도 불꽃 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산러시앤캐시드림식스는 올 시즌 홈 경기 진행 시 배구 팬들의 편의를 위해 천안아산역(KTX) - 배방역과 온양고속터미널 - 온양온천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경기 전 후로 운영하며 셔틀버스의 자세한 시간표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 2013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치른 수험생(수험표 지참)들은 개막전부터 2월까지 러시앤캐시 홈 경기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드림식스 배구단의 단일시즌 연고 협약으로 이번 시즌을 통해 강팀으로 거듭날 젊은 드림식스의 장기적 연고지가 되기 위해 성공적 연고지의 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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