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센터에서 '최성옥 국화분재전시회'가 지난 10일 부터 18일까지 개최하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단양군 야생화협회 회장인 최성옥씨가 봄부터 1년간 정성들여 가꾸어온 대국과 소국, 분재국 등 각양각색의 국화종류와 야생화 총 50여점을 전시한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표순우)과 다누리센터는 센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성옥씨가 정성들여 만든 분재국은 국화의 향기뿐 아니라 모양새도 독특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18일까지 진행될 본 전시회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국화꽃 향기와 더불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과 다누리센터사업소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단양의 랜드마크인 다누리센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