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한달여 앞둔 14일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홍보물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바닥 부착형 홍보물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11월 14일 대덕구 주요 29개 사거리의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부착된다.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유권자는 모바일 웹으로 다양한 선거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올 12월 대선에 사용 될 플라스틱투표함을 알 수 있다.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에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홍보인 만큼 유권자들의 큰 관심을 끌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복기자 jblee7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