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교내 첫 실내조정대회를 실시했다.
하람관에서 열린 이번 실내조정대회는 학생들의 생활체육을 통한 여가생활 및 사회활동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초등학생 10명은 200M에, 중고등학생 24명은 500M에, 전공과 8명은 1000M에 출전한 가운데 타임레이스 방법으로 기록이 빠른 학생을 순위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첫 실내조정대회에 그동안 연습했던 모습 이상으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계획한 보령정심학교 문기택 교사는“이번에 처음으로 교내에서 열린 조정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뜻 깊었다. 학생들이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대회에 임하는 모습은 감동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