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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24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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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성구(구청장 진동규)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노은동 은구비공원, 전민동 아리공원, 도룡동 장수공원 등 동네체육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체력단련기구를 신규로 설치하는 한편 노후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모두 5천3백여만원을 들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안락한 주민쉼터로 새단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노은동 은구비공원과 반석초교 앞 산책로변 등 6개소에 4천8백여만원을 들여 평행봉, 철봉, 워밍암 등 각종 최신형 체력단련시설을 신규로 설치했고 홍보안내판도 산뜻하게 정비해 이용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엑스포 소공원을 비롯한 송강동 게이트볼장 등 4개소에도 5백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울타리정비, 락카룸 바닥보수를 비롯해 화장실 등 각종 휴게(편의)시설을 개보수해 시설 이용도를 한층 높였다.
구는 또 금년 하반기 중으로 전민동 엑스포(아) 주변 소공원내에 각종 주민편익시설을 신규로 설치하는 한편 진잠초교내 조명등 보수 등 관내 크고 작은 동네체육시설에 대해서도 개보수를 통해 주민이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동네별로 설치된 체육시설의 수에 비해 예산 등의 이유로 늘어나는 주민수요에 부응치 못한점이 없지 않다”며 “시설보강에 소요되는 정비예산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이 가까이서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받는 동네체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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