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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행복 나들이’

진천 이월초, 향토문화 현장체험 학습 기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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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18 18:39
  • 기자명 By. 노승일 기자

진천 이월초등학교(교장 강옥남)는 지난 17일 진천군 일원인 보탑사, 농다리, 정송강사로 아동 28명, 학부모 14명, 교사 3명이 참여하는 뜻 깊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는 2회째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의 교육과 생활에 많은 관심을 쏟지 못하는 부모님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장에 대해 배우면서 애향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일원을 둘러보며 주위에 있어 오히려 무관심하고 소홀히 했던 진천군의 보물을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향토문화 현장체험 학습장을 마련해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학습장을 채워보며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이후영 학부모님께서는 “아이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하니,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평소 나들이는 놀이 쪽으로만 하는데 이렇게 함께 배우며 체험하니 또 색다른 느낌인 것 같아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옥남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남기고 가정의 화목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하는‘多행복한학교’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천/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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