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이달의 미담인 3명을 선정 표상을 했다.
노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는 대전청 한도순 조사관과, 경직된 사무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스마일운동을 펼친 논산세무서 한명숙 조사관, 불우한 이웃 및 요양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섹소폰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펼친 논산세무서 변상덕 조사관 등 3명이다.
‘이달의 미담인’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례를 매월 수집 표창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훈훈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경수 청장은 “인간의 참된 도리인 ‘효’를 실천하는 것과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 웃으며 일 할 수 있게 하는 것 등은 우리시대의 참된 인간상이다”라면서 “포상자들의 모범적인 행동을 대전청직원 모두가 본받아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달의 미담인으로 선정된 대전청 한도순 조사관은 “며느리이자 딸로서 당연한 도리를 행한 것뿐인데 과분하게도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더욱 정성껏 봉양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출기자 knews81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