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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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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25 18: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지난달 20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한 대전시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 ‘주민참여예산제 전용창’을 개설하고 본격 의견수렴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 홈페지 초기화면에 배너창을 마련하고 다음달 말까지 제도설명, 운영계획, 예산교실 등의 주민참여예산제 소개와 함께 설문조사 창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우선 투자해야할 분야 및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주민참여예산제 의견을 게재하려면 성별과 나이 등 설문 참여자의 기본정보를 입력 후 지정된 내용의 내년도 예산편성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설문조사 내용은 12개 문항의 효율적인 재원투자와 투자우선분야, 3개 문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입력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0일 지역성, 대표성, 전문성 등을 고려 추천방식으로 위촉된 예산참여시민위원 58명을 대상으로 30일 2차 회의를 열어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거쳐 8개 분과위원회별로 분야별 업무보고를 듣고 분과위원장도 선출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달 30일 열리는 경제과학, 투자통상, 일반행정, 문화체육, 보건복지, 환경녹지, 교통, 도시건설 등 8개 분과위원회별 토론회 이후 시민과 시민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를 거쳐 11월 예산참여시민위원회와 시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확정짓게 된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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