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7.25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공주시농협 윤병익 조합장은 농협의 새로운 각오를 밝히면서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농·축산물은 다양한 유기농산물을 비롯해, 한우 암소고기와 저지방 돼지를 선별해 최저가에 제공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관내 농·축산 농가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룡하나로마트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간 ‘친환경인증 무공해 농산물 특별전’을 겸한 ‘여름인기상품 기획전’을 펼친다.
아이스박스, 피크닉 물통, 썬크림 등의 피서용품을 시중보다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자별 신선모음을 통해 오징어(3마리·1900원), 복숭아(1상자·9800원), 계란(1판·2200원) 등의 초저가 기획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한우 암소고기와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의 고객감사 세일과 특히, 행사기간 중 저녁 7시 ‘반짝세일’에 공산품을 비롯한 농·수·축산물 원가이하 판매를 통해 고객들의 즐거운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본격적인 웰빙시대를 맞아 유기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소비 또한,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하나로마트는 친환경인증서를 획득한 유기농 채소와 과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품목을 진열·판매함으로서 ‘시민건강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고 있다.
매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인면 이은설씨의 청상추·먹상추, 아삭이고추, 치커리 등은 이미 7년 전에 친환경인증을 받은 우수한 농산물로 타 채소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함량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정진화 전무는 “광우병 망령이 채 살아지지도 않은 채 한우의 옛 라이벌인 값싼 미국산 소 수입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로, 타 매장에서 호주와 미국산 냉장육이 한우로 둔갑해 팔리는 상황이 종종 언론에 포착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하나로마트는 시민의 건강과 특히, 조합원(농민)의 생존권과 경제를 위해 조합원들이 사육하는 우수한 한우와 돼지를 선별해 저렴한 가격대 판매를 통해 농촌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김영록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