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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26 18: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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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5월 3일 대전광역권역 자치단체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발전 협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5월22일 회칙제정과 의장단 선출 및 공동협력과제 상호 제안을 위해 1차 실무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모임이다.
오늘 논의될 제안과제들은 ‘대전인접지 계획관리지역 지정으로 수도권 기업 등 유치 공조’를 비롯해 ▲시군의 날 운영(논산) ▲대형 산불발생시 상호 지원(공주) ▲지역축제와 휴양지 홍보 상호지원시스템 구축(보은, 영동, 논산) ▲대전시계 시내버스노선 확대(옥천, 계룡) ▲지역 농특산물 판로 지원(보은, 공주, 논산, 연기) 등 12개 과제는 구체적인 세부실천방안을 확정한다.
또 대전의 갑천수질개선 공동 대처와 대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및 만안산 와인캐슬 건립과 옥천의 금강대청호를 활용한 공동발전방안 연구, 금산의 대전인접 자연발생유원지 편의시설 공동설치, 대전~논산 광역도로사업 추진, 연기의 대전광역시 상수도 공급방안 모색 등 13개 과제는 단계적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 영동국악원 유치 협조와 연기의 대전 공설화장장 사용료 조정 등 2개 과제는 상호 이해관계의 조정 이 필요해 보류 됐고, 계룡의 상수도 공급요금 협약 체결은 완료됐다.
대전시는 앞으로 인근 시군과의 공동 번영과 대전광역권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확대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현안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송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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