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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프로젝트 협력사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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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26 18: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및 인접 8개 시군은 27일 오후 금산군에서 제2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28건의 상호 제안과제들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5월 3일 대전광역권역 자치단체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발전 협약 조인식을 체결하고, 5월22일 회칙제정과 의장단 선출 및 공동협력과제 상호 제안을 위해 1차 실무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모임이다.

오늘 논의될 제안과제들은 ‘대전인접지 계획관리지역 지정으로 수도권 기업 등 유치 공조’를 비롯해 ▲시군의 날 운영(논산) ▲대형 산불발생시 상호 지원(공주) ▲지역축제와 휴양지 홍보 상호지원시스템 구축(보은, 영동, 논산) ▲대전시계 시내버스노선 확대(옥천, 계룡) ▲지역 농특산물 판로 지원(보은, 공주, 논산, 연기) 등 12개 과제는 구체적인 세부실천방안을 확정한다.

또 대전의 갑천수질개선 공동 대처와 대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및 만안산 와인캐슬 건립과 옥천의 금강대청호를 활용한 공동발전방안 연구, 금산의 대전인접 자연발생유원지 편의시설 공동설치, 대전~논산 광역도로사업 추진, 연기의 대전광역시 상수도 공급방안 모색 등 13개 과제는 단계적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 영동국악원 유치 협조와 연기의 대전 공설화장장 사용료 조정 등 2개 과제는 상호 이해관계의 조정 이 필요해 보류 됐고, 계룡의 상수도 공급요금 협약 체결은 완료됐다.

대전시는 앞으로 인근 시군과의 공동 번영과 대전광역권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확대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현안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송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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