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2일 오후 4시 대전 유성구청을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4240kg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계가 곤란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낸 ‘노은 리슈빌Ⅲ’모델하우스 개관식에 화환 대신 기증받은 쌀 2240kg과 계룡건설에서 추가 구매한 2000kg을 더해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은 지난해에도 ‘도안 리슈빌’분양 당시 기증받은 쌀2800kg을 대전 서구청에 지정기탁한 바 있다.
이날 사랑의 쌀 기증식에 직접 참석한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은 “노은 리슈빌Ⅲ의 성공 분양을 기원해 준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이 사랑의 쌀로 승화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이기출기자 knews81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