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지방경찰청, ‘선거경비상황실’ 가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1.25 18:34
  • 기자명 By. 오효진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대선 후보자 등록일인 25일부터 지방청 및 12개 경찰서에서 ‘선거경비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12·19 대통령선거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은수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지방청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선거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개표 종료 시까지 25일간에 걸쳐 상황근무를 하게 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선거경비상황실은 공명정대한 선거치안을 확립하고자 지방청과 도내 12개 경찰서에 상황반을 편성, 일일 40명의 경찰관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투표용지 인쇄소, 보관소, 개표소 등에 대해 선관위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12순찰차의 순찰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112타격대 등 경찰작전부대의 출동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일에는 갑호비상을 발령해 무장 경찰관이 투표함을 호송하고 개표소에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해 철통 경비를 펼칠 계획이다.

충북경찰청은 선거유세를 위해 지역에 방문하는 대선후보자 등 주요인사에 대해 신변보호전담팀을 지정해 특별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달 22부터 ‘선거사범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품.향응제공 4명, 후보비방 유인물 배포 1명 등 5명을 불구속 수사 하는 등 선거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