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강력 2팀이 10월의 최고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대전둔산경찰서 형사과 강력2팀(팀장 박승도, 이근용, 지충영, 이제진, 윤만수)은 지난달 15일 고급외제 차량을 구입할 것처럼 피해자를 속인 후 시가 6000만 원 상당의 차량을 절취한 피의자 일당을 검거했다.
지난달 18일 돈을 갚지 않는 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차량에 강제로 태우고 갑천변 및 산으로 끌 고가 감금 폭행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10 월에 절도·감금 등 17건 21명의 피의자를 검거해 대전권 36개 강력·형사팀 중 우수한 성적으로 10월 최고형사 1 위 팀에 선정된 것이다.
한편 대전둔산경찰서 강력2팀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최고형사 팀으로 선정된바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