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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초, 학부모 연수‘자녀와 소통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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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25 18:50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예산초등학교(교장 인성열)는 지난 22일 예지관에서는 ‘자녀와 소통하는 기술’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어항숙(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사) 강사의 강의로 두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는 부모와 아이들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화’를 주제로 해 재미있고 알차게 채워졌다.

갈수록 아이들과의 대화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가족간에 원활한 소통이나 공감대 형성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대화라는 연수 주제는 학부모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어 강사는 연수를 통해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아이들의 감정에 귀를 기울인 후에 감정과 이야기 내용을 연결시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화를 하는 그 순간으로 그치지 말고 반드시 시간이 경과된 후 처리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말에 좀 더 귀 기울여 자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힘든 일이 있으면 같이 해결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성열 교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어른들이 원만하게 소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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