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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초, 찾아가는 국악교실 운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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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26 18:34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 단원들이 국악연주를 하고 있다.

예산용동초등학교(교장 박재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찾아가는 국악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국악교실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주관으로 국악을 체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국악공연과 체험의 시간을 통해 올바른 국악에 대한 이해 및 자긍심을 부여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다양한 국악기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접해볼 기회가 거의 없던 국악기들을 눈으로 보고,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며 다양한 국악기에 대해 알아본 후 직접 국악기를 만져보고 간단한 연주 방법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국악원 단원들이 준비한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 등의 국악 연주를 감상하며 국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느껴보며 국악교실을 마쳤다.

국악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소한 악기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그동안 잘 몰랐던 국악기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신 교장은 “이번 국악교실이 학생들이 우리 국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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