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6일 서구 사회과 및 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손혜미 위원장은 자원봉사센터 향후 법인화 전환 시 충분한 검토 및 센터 인력 배치된 코디네이터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하며, 자원봉사센터 운영 예산 및 각종 상사업비에 대해 투명한 운영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김창관 부위원장은 2011년도 국·시비 보조사업 중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비의 주요 반납사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고 또한 민생안정 전문요원의 주요 역할이 무엇이며 현재 관리하는 가구수(214세대)에 대한 전문요원 6명 인원이 필요한 것인지 좀 더 나은 상담서비스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응노 의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2010년도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사유와 실질적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초수급자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또한 자원봉사 현장체험활동의 주요 취지가 무엇이며, 편성된 예산이 적절하게 사업에 사용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치상 의원은 ‘동주민센터 복지상담실 운영 상황 중 최근 가장동 민원인 칼위협 사건 발생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대책이 미비한점과 면적 등 감사 자료와 다른 부분을 따져 묻고, 복지상담원 안전을 위한 비상벨 등 안전장비가 미흡함에도 지금까지 안일하게 대처하는 공무원의 자세에 대해 시정을 촉구했다.
박혜련 의원은 감사자료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지급내역 대상자중 2010년도 상해보험금 지급받은“000”의 경우 상해사유표시가 명확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2012년도 봉사실적이 없는 대상자가 상해보험 가입대상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조정해 지급할 수 있도록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