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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관련 전문가 ‘한자리’

목원大, 17회 정기 학술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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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27 18:57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 지난 2010년 10월 경희대에서 열린 15차 학술세미나 장면.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는 한국부동산정책학회(회장 이성근·경희대교수)와 공동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목원대 사범대 세미나실에서 ‘17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013년 부동산경기전망과 차기정부의 부동산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동산시장의 유동성 위기와, 대선으로 인한 부동산정책의 변화시대에 따른 정책의 중요성을 다룬다.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하우스푸어 문제를 비롯한 현재 부동산 경기를 진단하고 2013년 부동산 경기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인 두성규 박사가 차기정부 부동산정책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부동산114의 김종호 박사와 한국토지주택연구원 박상학 박사, 경인여대 서진형 교수, 전주대 엄수원 교수, 국토해양부 전만경 부이사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정창수 국토해양부 전 차관과 박월훈 유성부구청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를 주관한 목원대 정재호 교수는 “세계와 한국경제의 불황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시점에서 내년 부동산경기를 예측하고 차기정부의 부동산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부동산정책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 2월에 설립된 이 학회는 부동산 관련 학자를 비롯한 부동산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등 2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매년 부동산정책 학술세미나 개최와 연구 학술지 발간을 통하여 부동산 관련 제도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유관단체 및 기관의 부동산관련 연구용역 사업을 수행해 국내부동산 정책의 조언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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