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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의 날 법정 기념일 돼야”

이명수 의원, 해양경비법 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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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27 18:58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이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한 해양경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명수 의원은 “해양경찰은 1953년 창설된 이래로 대한민국 해양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해상범죄 예방과 단속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경찰과 소방의 경우 경찰의 날, 소방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있는 반면 해양경찰은 아직까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지 않고 있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 협약의 발효(1994. 11. 16)에 따른 국제 해양질서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해역에 대한 강력한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대외에 천명하며 국민에게 해양경찰기능의 중요성과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배타적 경제수역법 시행일인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정했다”며 해양경비법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해양경찰의 날을 단순히 해양경찰 만의 기념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국제해양문제와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법률안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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