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응접실에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는 ‘하정웅컬렉션’전의 기증자인 재일교포 사업가 하정웅씨(74·일본 카와구치시·사진 가운데) 부부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하정웅 씨는 1939년 재일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 사업가로 살아오면서, 20세기 뼈아픈 역사를 재정립하는 차원에서 일본 작가의 작품을 한국의 공공미술관에 기증해 오면서 과거를 넘어 미래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신의 소망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28일 오전 11시 응접실에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는 ‘하정웅컬렉션’전의 기증자인 재일교포 사업가 하정웅씨(74·일본 카와구치시·사진 가운데) 부부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하정웅 씨는 1939년 재일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 사업가로 살아오면서, 20세기 뼈아픈 역사를 재정립하는 차원에서 일본 작가의 작품을 한국의 공공미술관에 기증해 오면서 과거를 넘어 미래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신의 소망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