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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세몰이 나서다

대선 D-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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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2.02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 (사진 왼쪽)12월19일 대선 공식선거전 돌입 후 2일 첫 휴일을 맞아 대전 충남지역에서는 각 정당이 표심을 호소하는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졌다. (사진 오른쪽) 민주통합당 대전선대위는 2일 오전 대전 유성구 수통골 등산로 입구에서 주말산행에 나서는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인사를 펼쳤다.

대전·충남지역에서도 각 정당이 표심을 호소하는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는 등 본격적인 대선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대전·충남도당은 대전과 충남 16개 시·군 전역에서 오전 7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거리홍보전과 대규모 인원을 동원, 차량유세전을 펼치는 등 세몰이 지지확산에 나섰다. 특히 충남도내 최대 인구·경제도시밀집 지역인 천안시 주요 시장과 네거리에서 박근혜 후보의 압승을 위한 표심 결집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아산과 세종·보령, 청양 등 16개 시·군에서도 차량 등을 동원, 주요 네거리와 전통시장 등에서 표심을 결집했다.

김태흠 충남도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일 보령시 웅천읍 웅천장날을 맞아 시장유세에서 “충청의 딸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시켜 충청권의 발전을 이뤄내자.

당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마다 당을 살리는 능력 있는 후보, 약속을 꼭 지키는 박근혜 후보를 모든 당력을 모아 승리를 이끌자”며 지지결집을 호소했다.

민주통합당 역시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청양읍 청양장날인 2일 시장 유세에서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기 위해 반드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도 주말을 맞아 초만원을 이룬 대전시 유성구 수통골 등산로에서 오가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한표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18대 대선선거전은 오는 18일 오후 12까지 펼쳐진다.

<대전·충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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