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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중교통망 구축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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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05 18: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향후 지속가능한 대중교통망 체계를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일반시민 및 교통전문가 등이 참가해 대전시의 미래 대중교통망 구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이날 공청회는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시가 지난 2월 대전발전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 BRT 도입가능 대안, 도시철도 도입가능 대안, 장래 도로, 철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의회, 전문가 그룹, NGO, 유관기관 등에서 추천한 7명의 패널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 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날 토론에는 도시철도 2호선 노선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효율적 구축하는 방안과 2015년 호남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호남선 철도의 도시철도 노선 활용방안, 행정복합도시 및 청주공항 등과 연계한 교통망 구축 등 종합적인 대중교통체계 설정 안을 놓고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오는 8월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종안이 마련되면 이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조사결과 타당성이 인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추진 절차를 거쳐 오는 2009년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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