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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신고포상금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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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06 19: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금제도를 운영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1834건의 신고가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11건에 비해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대기분야가 8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매연신고가 62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폐기물분야 438건, 수질분야 52건, 기타 515건 등으로 집계됐다.

신고방법은 전화가 911건(50%)으로 가장 많았고 엽서 편지가 515건(28%), 인터넷 259건(14%) 기타 408건으로 순으로 나타나 편리한 전화 이용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고민원에 대한 처리결과로는 행정처분 등 사실 확인처분이 214건, 개선권고 907건, 고발 5건 등 전제의 61%인 1126건에 대해 개선 조치했다.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대한 포상금제도는 환경오염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신고포상금으로 136건에 대해 362만1000원이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제한된 행정력으로 모두 감시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등을 활용한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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