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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07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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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시범학교 주변 현지답사결과 전용횡단로 설치 75건, 횡단턱 정비 25건, 표지판 정비 24건 등 144건의 미비점을 찾아 방학기간을 이용, 69건을 우선정비할 계획이다.
자전거 횡단로 설치 등 관련기관 협의 및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10월중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5개구간 3.5㎞은 각 자치구와 협의해 소요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개설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월 자전거타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가수원중, 동대전고 등 2개교의 시범학교와 대전과학고, 한밭고, 둔산여고, 외삼중, 둔천초, 신흥초, 비래초, 가양초, 혜광학교 등을 선도학교로 지정, 자전거 시설물 우선정비와 함께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이용 기본계획 재정비용역이 끝나는 4월부터 연차적으로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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