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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07 18:5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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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82년 한밭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현 대전여자정보고등학교를 국제화 감각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교명을 변경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변경 명칭은 정보기술의 고도화에 따른 졸업생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계 고등학교 특성화 정책에 힘입어 작년에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그래픽디자인과, 전자상거래과, 정보처리과를 올해부터 국제통상과, 경영정보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교명칭은 교직원, 학부모, 동창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대전시사편찬위원회 송백헌 위원을 비롯한 다수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대전시립학교명제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명을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로 변경키로 했다.
학교명칭 변경 및 제정은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친 후 대전시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대전시립학교명제정협의회는 유성구 테크노밸리 지역의 올해 개교 예정인 가칭 대전관평초등학교와 가칭 대전관평중학교의 교명도 대전관평초등학교와 대전관평중학교로 제정하는 것으로 심의 했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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