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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12 19:0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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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책읽기 운동이 전시행정이라는 본보(▶8월7일 1면)지적에 따라 한밭도서관이 국경일과 정부지정 공휴일에도 개방, 시민들의 도서관이용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한밭도서관(관장 강홍철)은 10일 최근 도서관 이용의 증가추세로 시민이용 편의를 위해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과 추석과 설명절 당일을 제외한 모든 국경일과 공휴일에도 전면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개방하던 열람실은 국·공휴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또 개관범위는 3층과 4층 열람실로 제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전시가 추진하는 책읽기 운동에 따라 도서관 이용 활성화는 물론 최근 청년층의 구직난 등으로 도서관 이용자가 매년증가 추세에 있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관일 확대로 이용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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