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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장부 전자화율 100%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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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12 19: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학교장장부 전자화율이 새 학기부터는 100% 달성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이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유치원을 제외한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장장부 전자화 및 학부모서비스 활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학교장장부 전자화율이 93.7%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장장부(학교장 결재를 요하는 장부) 전자화율 조사는 지난 2006년 3월 개통된 NEIS 교무업무시스템에서 지원하는 초등 14종, 중등 18종, 특수 48종의 장부 활용률을 조사한 것으로 100% 달성시 학교 현장에서 관련업무의 종이문서와 대면결재 시 대기시간이 사라지는 등 교원업무가 간소화 된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자화를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장부만 종전 방식대로 출력물에 의한 대면결재를 실시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학교 자체 사용자 교육을 통해 새학기부터는 100%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같이 조사한 ‘내 자녀 바로알기’ 학부모 서비스도 대부분 학교가 교사연수, 학부모회의,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로 동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알고 있으나 학부모의 인터넷 사용 미숙과 농촌지역은 인터넷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서비스 신청률이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학교는 승인이 늦어 학부모들의 자녀정보 열람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도교육청은 이런 문제점에 대해 학부모서비스 신청시 신속한 승인처리를 당부하고, 학부모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동영상,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가도록 했다.

청주/정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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