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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지원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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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19 20: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 주민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구를 개설.운영한다.

시는 17일 북한이탈 주민(이하 새터민)의 종합적인 지원을 맡을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을 구성하고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분야 전문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와 관련한 기관 및 단체장, 대전시의회에서 추천하는 15명의 지원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새터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에 나서게 된다.

앞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새터민 종합관리계획 수립하고 정착 지원사업 협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행정의 민.관 협력방안 마련, 북한이탈주민 취업 및 직업교육, 직업알선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한다.

시는 새터민의 자활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관 6개소에서 사회적응능력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북한이탈주민 자원봉사단에 대한 활동지원, 새터민 정착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새터민에 대한 국민기초생활 보장 및 의료급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8월말 현재 시내 343명의 새터민이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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