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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그루나무심기 사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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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22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숲의 도시 푸른 대전 가꾸기 사업을 역점 적으로 추진 중인 대전시가 3000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나무 식재지를 포함한 전체 공원과 녹지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중점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가로수 222개 노선 939km, 중앙분리대·교통섬·가로화단·수벽·소공원등 일반 녹지시설 14종 1493곳, 도시공원 408곳 5061만1000㎡, 시설녹지 279곳, 266만5000㎡, 금년 상반기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식재한 182곳, 150만8000본 등을 대상으로 가을철 식재기인 9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하절기 수목관리대책을 통해 쥐똥나무, 사철나무 등 수벽전지를 비롯해 수목영양보충을 위한 부숙퇴비 및 비료주기, 여름철에 흔히 많이 발생하는 버즘나무 방패벌레, 흰불나방 등 병해충 방제와 제초작업, 가로변 공원·녹지대 풀베기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로수 등의 고사목 및 부정아 제거, 죽은가지 정리, 가로수 식수대의 보호덮게 철거와 내경조절 등 가로수 식수대 주변 보완·정비와 지주대 설치, 기타 중앙분리대·녹지대 등 휴지, 돌, 건축 폐자재 비닐, 불법 현수막 철거 및 환경정비 등도 함께 추진하고 기존 수목 밀생지역 233곳 5만4000본에 대한 솎아내기와 이식은 10, 11월에 추진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첫해인 금년 목표 200만 그루 중 상반기에 목표치의 75%인 150만80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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