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읍 이장단 협의회(회장 이경신)는 지난 7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안면읍 28개 마을 어르신 800명을 모시고 목욕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다.
안면읍 소재 ㈜리솜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안면읍 이장단 협의회에서 주관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대형버스와 목욕비용은 ㈜리솜리조트(대표 신상수)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경신 회장은 “마땅한 목욕시설이 없는 안면읍에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활동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목욕을 즐기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