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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보호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보령시, 설명절 제수·선물용품 등 내달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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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23 18:21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품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와 관련 서민을 우롱하는 저가의 불량 선물세트 및 저질 제수용품 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선물세트와 불량제수용품 등을 집중단속하는 한편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사경지원 부서와 5개 실·과 직원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설 명절이 시작되는 내달 9일까지 전통시장을 비롯해 기업형 슈퍼마켓, 축산물전문매장 등을 집중단속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유해감시단과 함께 방학기간 중 청소년 이용시설 및 유해업소도 단속하게 된다. 단속대상은 유흥단란주점, 비디오방,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 이용업소 및 유해업소다.

주요단속내용은 선물세트 제조 및 전문 유통업체의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와 쇠고기 선물세트 원산지, 식육종류 허위표시 행위 등이며, 위반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로 안전하고 편안한 서민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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