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역은 이상 기온으로 영하 10도에서 20도 이상을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에 이웃을 위한 쌀 전달 미담이 이어져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있다.
제11대 제천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박화자 회장이 취임축하 화환 대용으로 받은 10kg 쌀 5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8일 각 여성단체에 전달했다.
또 같은날 제천시 관내 기업인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이종각)은 공장 인근지역 7개 경로당에 20kg 쌀 9포씩 모두 63포를 전달했다. 이날 아세아시멘트 노조는 장곡리와 입석1,2,3리, 시곡1,3,4리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쌀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지속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