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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규격봉투 사용과 쓰레기 줄인다

옥천군, 홍보 위한 가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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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30 19:16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이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과 쓰레기 줄이기 운동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를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1월 29일 옥천읍 시가지에서 군청 환경과 직원 20명과 생활쓰레기 대행업체인 다우환경 직원 20명 등 40명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처음 시행된 지 17년이 지났으나 아직 불법투기 쓰레기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 자율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나섰다.

참가자들은 10개로 나누어 관내 음식점 및 상가를 직접 방문해 전단지를 배부하며 쓰레기 배출요령을 안내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이나 포대에 담아 버릴 경우 경고 조치하고 2월 1일부터는 이유를 불문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소각, 매립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엄정한 과태료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거나 소각하면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일요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옥천/최영배기자 04730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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