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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광혜원·덕산 정비사업 추진

진천군, 총 270억 투입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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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30 19:16
  • 기자명 By. 노승일 기자

진천군은 올 한해 진천읍, 광혜원면, 덕산면 등 3개 읍면에 대한 소재지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소재지 정비사업은 기초생활 기반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진천읍과 광혜원면에는 ‘15년까지 각각 총사업비 100억이, 덕산면에는 ’16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이 투입돼 근린공원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하천정비, 기초생활 기반 확충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진천읍소재지 정비사업’은 지난 ‘11년부터 시작돼 ‘12년까지 제1호 근린공원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을 위한 사업비로 40억원이 기투입 됐으며 올해는 30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광혜원면 소재지 정비사업’은 ‘12년부터 시작해 도시계획도로 및 하천환경 정비, 가로경관 정비 등을 위한 사업비로 15억원이 기투입 됐으며 올해는 25억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덕산면 소재지 정비사업’은 지난해 10월 ‘13년 면소재지 종합정비 신규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올해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14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16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기초생활기반 확대, 지역소득 증대 기반 조성, 지역역량 강화, 지역경관 개선 등으로 충북혁신도시와 연계된 지역의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진천군은 3개 소재지 정비 사업 모두 전체 사업비중 국비 지원비율이 70%를 차지함에 따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14년 이후 투입될 예정인 잔여 사업비에 대한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진천군은 신시가지 개발 사업인 ‘시가화 예정용지 개발사업’과 기존 도심 기능 개선 사업인 ‘진천읍·광혜원면·덕산면 소재지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진천시에 걸맞는 도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소재지 정비 사업들에 대한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국도비의 적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천/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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