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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인기 여전

영동군, 겨울손님 맞기 위한 투자와 준비로 이용객 해마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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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31 18:5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가족들과 함께 설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모여드는 이용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겨울철 이용객은 2009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용객은 4,380명, 2011년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의 이용객은 5,460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말까지 6,136명이 다녀갔으며 다음달 말까지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7,2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군이 겨울철 이용객을 위해 찜질방이 설치된 숙박시설 6곳을 2009년도에 신축하고, 겨울철 산행을 위한 등산로 개발, 월동제설장비 확충 등 겨울손님을 맞기 위해 꾸준한 투자를 한 결과이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해 있는 각호산(1,176m), 민주지산(1241m) 등 주변의 명산이 둘러싸여 겨울철엔 눈 덮인 설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4에서 17인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숙박시설(22개)과 단체 손님 이용할 수 있는 산림문화 휴양관, 세미나실, 식당 등이 갖춰져 있다.

또 무주리조트가 30분 거리에 있어 가족들과 스키,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영동의 맑은 산수로 빚은 곶감, 표고, 산약초 등 전국에서도 유명한 영동의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제각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겨울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최고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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