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재성)는 최근 코레일 오송역(역장 박정호) 임직원과 함께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경영이양직불 사업 특별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는 박재성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현장중심 밀착홍보를 통한 농지은행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귀향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송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직원들은 귀성인들에게 농지은행사업 안내문을 배부하고 자체 제작한 물티슈와 핸드크림 각 각 200개를 나눠 드리며 고객에게 한발 다가서는 친밀한 홍보로 귀성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종명 농지은행팀장은 “농지연금 및 경영이양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복지제도”라며 “노후를 자녀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농지연금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오송역 직원들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친절히 모시겠다는 고객만족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