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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추재배면적 0.5% 감소 예상

노동력·인건비·농자재값 상승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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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2.11 17:3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금년도 보은군 고추재배면적이 작년에 비해 0.5% 감소될 전망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월 10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반에 참석해 설문에 응답한 50호를 대상으로 고추재배 의향을 조사한 결과 2013년도 재배면적은 지난해 10.935㎡에 비해 0.5%가 줄어든 10,87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배면적 감소요인으로는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가격 불안정, 농자재값 상승으로 나타났다.

또 농가 선호품종은 무한질주, 건조왕, 마니따등으로 나타나 농촌의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따라 대과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고추 안정생산을 위해서 건묘육성, 병해충사전방제, 토양관리을 위해 중점지도기간을 설정·운영하고, 고추재배시 문제점이 발생되면 현지 출장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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