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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9.18 15:14
- 기자명 By. 정문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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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충북교육의 현장 견학과 토론을 통해 화룡시 교육현장에 접목시키고 싶다는 내용으로 지난 7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한통의 글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방문단을 맞은 이기용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방문단의 관심과 열정이 중국 길림성에서 조선족 교육에 100년의 기틀을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허승필 단장은 세계 문화유산 직지(直指)를 만든 고장의 교육현장을 살펴보는 것이 오랜 소망이었다며, 이번에 충북교육청의 배려로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특히 허 단장은 꿈에 그리던 방문이므로 충북교육 현장을 낱낱히 살펴볼 계획이라며, 돌아가면 조선족 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미국 교포회에서 항공료를 후원하여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동안 도교육청 소속의 각급학교와 교육기관 등 충북교육 현장을 두루 견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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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준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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