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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로개선 인프라 확충

쾌적하고 살기좋은 환경 27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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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3.28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금산읍 외곽순환도로 등 5개 분야 투자

 

금산군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개선 인프라에 총 27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량가설,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군도, 마을 진입도로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제원면 봉청천에 세워진 제원교의 경우 노후화로 안전진단 평가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임시가교를 만들고 본격적인 가설사업에 착수했다.

총연장은 180m에 금산IC~충북영동간 선형개량(4.09㎞) 사업과 병행해 올해 연말까지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낙후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개발촉진지구 지원도로사업도 순항 중이다. 금산읍 외곽도로 개설 1.3㎞, 금산제2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1.36㎞, 산꽃벚꽃 농촌체험마을 진입도로 1.34㎞ 등 총 73억원 들여 공사 진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성면 양전리의 금산읍 외곽순환도로는 보상 및 사업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금산제2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는 1공구 진행과 함께 2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이 추진 중이다.

산꽃벚꽃 농촌체험마을 진입도로는 이달에 마무리된다.

군도 4개 노선에 대한 확·포장도 이뤄진다. 금산 양지~금성 화림, 금성 상가~하류, 제원 대산~난들, 추부 용지 등 4개 노선에 48억원을 투입한다.

인접 지자체간 도로망 연계체계 구축에 따른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오지마을 교통편익을 배려한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역시 54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금산읍 계진리 건강마을 진입도로, 음지리 마을진입로, 금성 의총~마수, 남일 신천~남이 매곡, 복수 수영리, 엄정~삼가, 외부교 가설, 추부 201호 보상 추진 등 8개 구간에 걸쳐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차량중심의 도로환경에서 탈피해 보행자를 위한 도로여건이 만들어진다. 금산읍 아인~양지 보행테크설치, 제원초교 국지도 68호 구간, 제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초등학교 CCTV설치 등 4개 사업에 36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위성교 보수, 군북 가목교 위험교량 재가설 등의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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