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충남도 공주의료원이 2년 연속 지역 응급의료기관 상위 40%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96개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공주 의료원은 시설·장비·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으로 구성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응급의료기관중 전국 1위로 선정되는영광을 차지했다.
공주의료원 신현정 원장은 “부족한 장비와 미흡한 시설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내원하는 모든 응급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진료에 임한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시설 및 장비 보강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주/정영순기자 7000soon@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