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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사업 조기집행 계획대로 추진

11조 6천억원 계약… 기업 판로확보· 경영자금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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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4.02 19:17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조달사업 조기집행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돼 연간사업의 34%가 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청장 민형종) 1/4분기 물품·서비스 구매와 시설공사 계약이 11조 6000억 원 집행돼,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조기집행 대상 사업의 33.9%을 달성했다.

조달청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재정의 60% 수준을 집행한다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조달사업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계약 소요일수를 단축 신속하게 계약을 체결하고 분야별로 발주지원팀을 운영해 공공기관이 사업발주에 필요한 절차 이행, 서류 작성 등을 적극 지원해 왔다.

조달청이 조달사업 조기집행을 통해 신속하게 물품·서비스·공사 계약을 체결할 경우, 먼저 기업들은 부진한 민수부문을 대체할 수 있는 공공부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조달청은 물품·서비스의 70%(2013.1/4분기 실적 기준 73%) 이상을 중소기업으로부터 조달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손쉽게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한 즉시, 계약금액의 70%까지 선금을 지급받거나 조달청 계약서를 근거로 은행으로부터 계약금액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계약이행을 완료하면, 대금청구 4시간 내에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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