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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23 19: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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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문화 개선운동’의 주요 실천과제는 ▲마음 나누기 ▲여가 나누기 ▲집안일 나누기 ▲이웃과 나누기 등이다.
도는 이 운동의 효과적인 홍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 연휴 시작 전부터 도 여성단체 회원단체와 16개 시군 여성단체회원을 중심으로 버스터미널, 역 등에서 ‘명절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전단을 나누어주며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회원은 “매년 명절이 가까워지면 많은 여성들이 각종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 명절 증후군에 시달린다”고 말하고 “음식물 준비부터 손님접대로 중노동에 시달리는 데 원인이 있다”면서 “남성을 비롯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명절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인 가정부터 양성평등이 이뤄져야 하며 도가 추진해 오고 있는 명절문화 개선운동에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21세기 선진사회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에 개최되는 제11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 ‘5大 생활문화 개선운동’을 수범적으로 실천하는 16가정을 선발하여 가족사진이 담긴 ‘평등문화가정 패‘를 주고 각 가정별 수범내용도 널리 알리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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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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