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천대학교(총장 정영선)는 11일오전 11시 교내 성지관에서 미국 애즈베리대학교 산드라 그래이 총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미국 켄터키주에 위치한 애즈베리대학교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우수한 학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전 세계의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드라 그래이 총장은 15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The one who is best prepared can best serve(잘 준비한 사람이 잘 섬긴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갖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영선 총장은 “학생들이 산드라 그래이 총장의 특강을 통해 훗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며 “이를 계기로 대외적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혜천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