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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영광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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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01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과 꿈돌이랜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및 한국천문연구원은 2일 사이언스 존 발전협의회 운영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전엑스포의 영광을 재현하고 과학기술의 미래상을 형상화한 꿈돌이의 의미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동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일 오후2시 과학공원 정문광장에서 꿈돌이 꿈순이 조형물 제막식 및 꿈돌이 사이언스 존 발전협의회 운영협약서 체결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그동안 단편적으로 업무협조하던 관계에서 벗어나 꿈돌이 꿈순이 조형물 건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장점과 특성을 바탕으로 공식적인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해 각 기관의 교류협력 및 공동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신호 시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 진동규 유성구청장, 유철희 전 충남부지사 등 대전엑스포동우회원, 발전협의회 5개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전엑스포의 영광을 계승하고 지역발전과 과학대중화를 위한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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