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경영학과는 30일 오후 1시부터 교내 사회과학대학 515호에서 에코힐링기업-선양의 조웅래(55) 회장을 초청,‘역발상을 다시 역발상하라! 세상을 바꾸는 逆·創·樂(역·창·락)’ 주제의 강연회를 열었다.
조웅래 회장은 휴대전화 컬러링 사업을 시작으로 2004년 대전·충남 소주제조업체인 (주)선양을 인수해 성공신화를 일으킨 벤처사업가 1세대이다. 이날 강연에는 환경과 치유의 합성어인 ‘에코힐링(eco_healing)’을 기업이념으로 내걸고 계족산 숲길에 황톳길을 조성해 매년 ‘계족산 맨발축제’를 통해 소주회사의 이미지를 넘어 사람과 자연, 문화예술을 생각하는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창의 경영을 선도하는 조웅래 회장만의 경영스토리가 선보였다. 지난 강연에서는 김원배 총장의 ‘행복한 미래’, 창업진흥원 백두옥 원장의 ‘꿈과 비전 창업으로 도전하라’ 등이 있었고 오는 5월에는 자유경제원 전원책 변호사의 ‘자유주의의 기본원리’ 주제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