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옥천읍협의회(회장 김병식)와 옥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애)는 회원 30여명이 5월 2일 오전10시부터 옥천읍 응천리 동원골재 앞 휴경지 1,000㎡에 고구마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10월중 수확하며, 판매 수익금으로 읍내 저소득층에게 쌀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구마를 심은 휴경지는 청주의 한 독지가가 읍 새마을협의회에 무상으로 임대해 주었다.
작년에도 이곳에 고구마를 심어 200박스를 수확했다.
한편 옥천읍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해 김장담그기 등 지역 불우이웃을 도와 왔으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