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 소외계층 빨래서비스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5.05 18:0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영동군자율방범대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 배달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150가구의 이불과 의류의 묵은 때가 말끔히 세탁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이동 빨래차(5t)를 지원하고 영동군자율방범대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배달까지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독거노인 박모 할아버지는 “겨우 내 덮었던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게 되어 오래된 체증이 사라진 것처럼 개운하고 가뿐하며, 자식들도 해주지 못하는 일을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일상생활 및 청결유지를 위해 빨래서비스는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로써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동/여 정기자 yee0478@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