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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 초청강연회 가져

대전 동산高, 여홍철 前 체조국가대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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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5.14 18:51
  • 기자명 By. 조성의 기자

대전동산고(교장 오현일, 학교체육활성화학교 지정)는 학생들에게 창의인성 함양과 긍정적 사고의식을 제고하고자 14일 오후 3시 행촌체육관에서 여홍철(전 체조 국가대표, 현 경희대학교 교수)체조 스포츠 스타를 초청 학생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긍정의 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실시했다.

대전동산고는 지난해에도 김상우 배구선수 초청강연회를 시작으로 김택수, 오상은 탁구선수 초청강연회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스포츠스타 초청강연회를 하게 됐다.

이러한 실천적 학생 중심프로그램은 대전, 충남 지역고등학교로는 최초로 운영되고 있어 일시적 교육효과를 위함이 아닌 학생들로 하여금 능동적 가치를 도출해내는데 중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전동산고는 학생들의 실천적 인성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홍철 체조 스포츠스타 초청강연회 개최에 앞서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문화동 동산경로당 어르신들과 학부모님 180여명을 초대해 부모님과 지역 어르신에 대한 섬김과 공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매우 뜻 깊은 세족식 행사를 실시하기도 하였으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높은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현일 교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스포츠스타 초청강연회는 스타들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변화를 위한 강연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보다 특성화된 진로교육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한 긍정의 변화를 직접 일깨워주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전동산고는 학생인성교육 변화를 위한 스포츠 교육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학교현장은 물론 사회적 이슈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학교폭력, 자살, 왕따’등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데 매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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