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우기를 대비해 건축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예방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공사 진행중인 관내 건축공사현장 1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건축허가 조건 이행 및 위법시공 여부 ▲터파기 등으로 주변 토사유출 및 인접건물 피해 여부 ▲건설기계에 의한 안전점검 실시여부 ▲우기대비에 따른 현장 안전상태 등 불안전 요인이다.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현지시정이나 시정명령 등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시공사 및 감리회사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