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는 제26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쌍용동 이마트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쌍용동 이마트 광장에서 금연홍보물(폐모형, 배너, 패널)을 전시하고, 금연퍼포먼스 어깨띠를 착용 및 피켓을 들고 금연실천을 위한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또한 금연지도자의 협조로 CO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 금연에 대한 상담 및 홍보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캠페인으로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됐고, 아울러 담배꽁초로 인해 거리미관이 저해받고 있는데 깨끗한 도심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