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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낙엽있는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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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10.23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도심속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명소 3곳을 선정, 한달간 낙엽있는 거리로 운영한다.

시는 23일 중구 사정동에서 대사동 송학사에 이르는 3.3㎞의 단풍나무길, 서구 둔산동 시청에서 서구청에 이르는 0.5㎞의 느티나무길, 장태산 휴양림내 0.8㎞의 메타크콰이아 길을 올 가을 낙엽의 거리로 운영한다.

시는 3곳의 선정구간을 한달간 떨어지는 낙엽 그대로 유지하고 낙엽이 모두 떨어지면 일관 수거할 계획이다.

가을 드라이브코스로 대청호반을 끼고 대덕구 삼정동에서 동구 판암동에 이르는 20㎞의 벚나무 단풍길과 대전동물원에서 침산동을 거쳐 산내에 이르는 13㎞ 구간의 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길, 산내에서 만인산휴게소 방향 12㎞ 구간의 프라타너스 단풍길로 추천할 만 하다.

시는 앞으로 박성효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도심속 계절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명품화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꽃, 실록, 단풍, 설경 등 계절별로 시민들의 낭만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거리를 개발·조성할 계획”이라며 “시의 나무심고 가꾸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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